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아픔을 거두지 않으시는 이유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아픔을 거두지 않으시는 이유

고난이 있고

아픔이 있는 사람은

인생을 진중하게 산다.

교만하지 않고 경거망동하지 않으며,

진지하게 자신의 위치를 지킬 줄 알고,

자비를 베풀 줄 안다.

하나님은 그대가

아파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의 굽이굽이마다

아픔을 거두지 않으시는 이유는

그 아픔의 길목이

바로 그대를

성숙케 하기 때문이다.

그대의 아픔

그 끝에서

하나님이 드러난다.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욥23:10)

출처:김상권 목사의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느낄 때>에서

[규장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