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 새해 "

감사하며 사는 삶 2018. 11. 23. 13:46

1월 1일이 되었기에 새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새해는 지난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에게만 새해가 됩니다.

옛 것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의 것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잘못 한 일들 있다면
마음으로 용서를 빌고
친절하게 다가 가는것 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누구가 나에게 고통을 주고
아프게 한 이가 있다면
마음으로 다 용서 하는 것 입니다

버릴 것은 버리고 끊을 것은 끊고
새로운 마음과 새로운 뜻으로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과거는 우리가 살아온 흔적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미래를 전망하기도 하지만
그것을 흐르는 물처럼 잊어버릴 때
새 것을 담을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더 이상 과거가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거기에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미래는
우리가 어떤 기대를 가지고 준비하느냐에 따라
다른 얼굴로 올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꿈의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 함께 희망의 내일로 나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