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무관심은 사단의 전략입니다 -강종춘-

감사하며 사는 삶 2014. 4. 11. 13:11

영국의 옥스포드와 게임브리지 대학에서 오랫동안 가르쳤고 이 시대 최고의

크리스챤 지성인이라 일컬어지며 기독교 변증 문학서를 출간한 C. S 루이스 교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현대인들이 귀신에 대하여 두가지 극단적 편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 바가 있습니다.

첫째는 귀신을 지나치게 믿는 것이고, 둘재는 아예 귀신의 존재와 활동을 안믿는 것이다.

루이스 교수는 귀신을 지나치게 믿게 되면 그 두려움을 통하여

귀신이 지배하기에 아주 좋은 사람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반면에 귀신의 존재와 활돌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귀신이 공략하고 갖고 놀기에 아주 좋은 대상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두가지가 귀신의 전략입니다.

간첩이 없다고 믿는 나라야말로 간첩들이 활동하기에 제일 좋은 나라가 됩니다.

귀신이 없다고 믿는 사람들은 귀신이 마음대로

사람들의 생각의 영역과 샐활을 조정할 수가 있습니다.

나는 이 글을 읽으면서 무관심은 사단의 전략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게시는데 하나님에 대하여 무관심하게 하는 것은 사단의 전력입니다.

성경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데 성경에 무관심하게 하는 것은 사단의 전략입니다.

지옥과 천국이 존재하는데 내세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것은 사단의 전략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들으시는데 기도에 무관심하게 만드는 것은 사단의 전략입니다.



가정에 무관심한 가족은 좋은 가족이 아닙니다.

가족간에 서로 관심을 갖고 돌보고 사랑하고 필요를 서로 채워주어야 합니다.

교회에 무관심한 교인은 좋은 성도가 아닙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의 부족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이 교회에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목사님의 목회를 내가 어떻게 하면 밀어드릴까하는 관심을 갖는 성도가 진짜 성도입니다.



내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정치는 어느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가?

이번 지방 선거에서 뽑아야 할 후보는 누구인가?

핵무기를 개발한 북한은 과연 어디로 가는 것이고,

평화통일은 어떻게 이루어야 하는가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진정한 대한민국 국민들입니다.

성도간의 관심을 갖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사랑은 관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을 사랑하시기에 우리에 대하여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신앙생활을 합시다.

냉소적인 자세와 무관심은 사단의 전략임을 잊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