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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의 행복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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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우리가 오늘도 빛되신 주님을 바라봅니다. 빛되신 주여, 오늘도 우리의 심령에 빛으로 임하여 주옵소서. 언제나 참 스승되신 주님께서 당신의 진리와 법, 당신의 뜻으로 우리를 가르치소서.

당신의 말씀, 곧 주께서 말씀하신 율법의 완성, 곧 힘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당신을 사랑케 하시고, 우리의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우리의 눈을 열어, 참된 세계, 곧 세상이 아닌 당신의 말씀 속의 진리의 세계를 보게 하옵소서. 그 진리의 세계 속의 너무도 찬연한 기쁨과 소망의 빛을 보게 하옵소서.

언제나 세상보다 주와 주님의 말씀을 더 믿게 하시고, 그 속에서 세상이 알지 못하는 그윽한 평강을 강물처럼 누리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살아계시니 우리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니 주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를 가르치시고 힘 주시고 인도하시니 또한 찬양합니다. 나아가 당신이 우리 안에, 우리가 당신 안에 거하는 놀라운 영광의 하나됨을 허락하시니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러므로 우리로 하여금 언제나 소망 중에 즐거워하게 하소서. 언제나 주를 노래하며 평강의 길에서는 찬양하며 고난의 길에서는 의연하게 하소서. 우리의 생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음을 깨달아 생의 고난에 연연해 하지 않으며, 오직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사모하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밝게 하시며 진리로 가르치시는 능력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롬8:18) / 또 내게 말씀하시되 이루었도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나중이라. 내가 생명수 샘물로 목 마른 자에게 값없이 주리니 이기는 자는 이것들을 유업으로 얻으리라. 나는 저의 하나님이 되고 그는 내 아들이 되리라 (계2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