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과 나 / 정연복 내 마음이 슬픔으로 가득하면 온 세상이 슬퍼보인다. 내 가슴에 기쁨이 넘치면 세상이 온통 밝게 느껴진다. 나랑은 비교할 수도 없이 넓디넓은 세상 풍경이 내 마음이나 기분에 따라 이리저리 변화하는 거다. 끝없이 너른 세상에서 나는 한 점 먼지밖에 안 되지만 그러면서도 세상 풍경을 한순간에 바꿔놓을 수도 있다. 자유게시판 2020.12.22
" 삶 " -06-21-2018 " 삶 " -06-21-2018 농사를 모르는 사람들은 논에 물이 가득차 있으면 벼가 잘 자라는줄 압니다. 하지만 논에 항상 물이 차 있으면 벼가 부실해져서 작은 태풍에도 잘 넘어집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물을 빼고, 논바닥을 말려야 벼가 튼튼해집니다.. 우리 삶의 그릇에도 물을 채워야 할 때가 있.. 자유게시판 2019.03.08
삶의 과정이 행복 " -07-05-2018 " 삶의 과정이 행복 " -07-05-2018 산 꼭대기에 오르면 행복 할거라 생각 하지만 정상에 오른다고 행복한건 아니다. 어느 지점에 도착하면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는 그런 곳은 없다. 같은 곳에 있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있다. 같은 일을 해도 즐거운 사람이 있고 불행한 사람이.. 자유게시판 2019.03.08
행복하기로 결정 했어요 " 08-09-2018 - 임지석 목사 행복하기로 결정 했어요 " 08-09-2018 - 임지석 목사 오늘 나는/ 많이 웃기로 했어요/ 걱정 따윈 저 멀리 보내놓고/ 아무 걱정도 없는 아이처럼/ 방긋방긋 웃기로 했어요. 오늘 나는/ 칭찬 한마디 아끼지 않기로 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장점을 찾아/ 기분 좋은 한마디 잊지 않기로 했어요. 오.. 자유게시판 2019.03.08
" 새해 " 1월 1일이 되었기에 새해가 된 것은 아닙니다. 새해는 지난해를 옛 것으로 규정하는 자에게만 새해가 됩니다. 옛 것으로 규정한다는 것은 더 이상 옛 시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즉 뒤의 것을 잊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하는 자에게만 새해인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잘못 한 일.. 자유게시판 2018.11.23
" 잔잔한 마음 " 강준민 목사 영혼은 내면 깊은 곳에 있다. 깊은 곳에 있는 영혼은 잔잔함을 좋아한다. 잔잔함은 영혼의 안식이요, 영혼의 양식이다. 그래서 영혼은 잔잔한 마음을 좋아한다. 성경은 인간을 양에 비유한다. 양은 목자 없이 살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시고, 우리는 그의 양이라고 가르쳐.. 자유게시판 2018.11.23
" 야맹조의 맹세" 히말라야의 높고 높은 설산에 밤에만 우는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히말라야에 밤이 오면 혹독한 추위에 떨며 슬피우는 새라고 합니다 추위에 떨며 내일은 둥지를 만들겠다고 다짐 하지만 날이 밝아 따뜻한 햇살이 비추면 전날 밤 슬피울며 다짐했던 일 까맣게 잊고 즐겁게.. 자유게시판 2018.11.23
" 파란눈의 천사 " 43년간 소록도 에서 외국인 수녀 봉사 편지 한 장 남기고 홀연히 떠났습니다- 2005년도…” 전남 고흥군 도양읍 소록도에서 43년 동안 한센병 환자를 보살펴 온 외국인 수녀 2명이 편지 한 장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소록도 주민들은 이별의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일손을 놓고 성당에서 열흘.. 자유게시판 2018.11.23
" 남편 나무 " 남편이라는 나무가 내옆에 생겼습니다. 바람도 막아주고, 그늘도 만들어주니 언제나 함께 하고 싶고 사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그 나무가 싫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나무때문에 시야가 가리고 항상 내가 돌봐줘야 하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할 때도 많았습니.. 자유게시판 2018.11.23
" 수선화에게 " 정호승 시인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을 견디는 일이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오면 눈길을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길을 걸어가라. 갈대 숲에서 가슴 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 있다. 가끔은 하나님도 외로워서 눈물을 흘리신다. 새들이 나뭇가.. 자유게시판 2018.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