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스토이의 단편소설? 주인공 마르틴은 구두를 만들고 고치는 제화공입니다. 착하고 성실한 그가 절망에 빠졌습니다. 5년 전에 자식 두 명과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냈는데, 근래 하나 남은 막내아들까지 병으로 죽었습니다. 그는 매일 술로 시간을 보내며, 자신도 빨리 죽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성경을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삶에 감동을 받은 그는 자신의 삶을 반성하며 새로운 희망을 되찾아 성경 읽기에 열중했습니다. 하루는 성경을 읽다가 잠깐 잠이 들었는데, 하나님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마르틴, 내가 내일 찾아 갈테니 창밖을 보아라.” 마르틴은 그날 하루 종일 창밖을 바라보며 "하나님이 언제쯤 오시려나".....’ 중얼거리며 하나님을 기다렸습니다. 아무리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