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게 조용한 사랑을 나누게 하옵소서.
아무도 모르게 섬기게 하시고 눈에 드러나지 않게 주의 일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그리고 침묵하는 법을 배우게 하셔서 말없이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주님,꾸지람을 듣더라도 변명하지 않고 말없이 사랑하게 하시고
나의 마음이 주님의 사랑안에 머물게 하옵소서.사람들이 나에게 가까이 하지 않고
오히려 멀리 떼어버려 따돌림을 받게될 지라도 그들을 말없이 사랑하게 하시고.
오해를 받을 때에도, 슬플 때에도,말없이 사랑하게 하옵소서.
주님, 내 침묵 속에 미워하는 마음이나 의롭지 못한 마음,
또한 심한 비판이 끼어들지 못하게 하시고 언제나나 아닌
모든 이들를 존중하고 소중히 여기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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