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시 모음

14. 말없는 기도 -마사 스넬 니컬슨-

감사하며 사는 삶 2018. 8. 17. 16:25

때때로 나는 말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내 손으로 내 마음을 취해
주 앞에 올려놓습니다
그가 이해하시므로 나는 기쁩니다

때때로 나는 말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발 앞에 영혼의 고개를 숙이고
주님의 손을 내 머리에 얹게 하여
우리는 조용하며 달콤하게 사귐을 나눕니다

때때로 나는 말로 기도하지 않습니다
피곤해진 나는 그냥 쉬기만을 바랍니다
내 약한 마음은 구주의 온유한 품속에서
모든 필요를 채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