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시 모음

61. 기도 -허영자-

감사하며 사는 삶 2018. 8. 17. 17:21

어머니의 기도 말이
바뀌었다

평생 이웃과
가족을 위하여 올리던 기도

비로소
자신을 위하는
간절한 기도가 되었다

"하느님 좋은 날 좋은 시에
누구에게도 폐 끼치지 말고
잠자듯이 가만히
저 세상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