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아름다워야 한다.
그대 숨쉬는 하늘아래
그대 머무는 세상에서
추억 한줌으로 살 수 있음도
행복이라면 행복이지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욕심부려 무엇합니까?
미우면 미운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세상사 순응하며 살 일이지요.
성급한 걸음으로
앞서 갈일 있겠습니까?
사랑이 부족했다면
더 깊이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겠지요.
해답없는 사랑?
규칙 없는 사랑일지라도
만남은 소중해야 합니다.
함부러 내버려서는 안됩니다.
누구에게나
인연은 아름다운거니까요?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기에
젖은 어깨 털어주고
때묻은 마음을 헹구어 내
잘 익은 사랑으로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엔
거리가 있습니다.
그 거리를 좁히고
믿음이라는 징검다리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친구라는 이름이 붙여지고,
그 거리를 멀게하여
무관심이란 비포장 도로를 놓으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타인이라는 이름이 붙여지는 것입니다.
사람과 사람의
가슴을 잇닿는 그 거리~
믿었던 사람에게서
그 거리가 너무 멀게만 느껴질 때
내 삶은 상처 입고 지쳐가게 됩니다.
하지만!
나는 언제나 소망합니다.
그 높게 쌓아 둔 벽과
둑을 허물기 위해서~
오늘 하루도 미소 지으며
내가 한 걸음 한걸음 먼저 다가가서
서로의 가슴에
처음부터 끝까지 잇닿는
사랑의 진솔한 강을 틔워 내겠다고... 다짐합니다.
그리하여 그 미소가
당신의 깊은 가슴과 얼굴에 전염되어
타인이라는
이름이 사라져 가는 그날까지
믿음과 소망 사랑을 만들어갈 것입니다.
이젠!
변화하렵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으로
남은 세월을 행복으로 만끽하렵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인연을 소중히 여기시고
사랑으로 맺어진
소중한 인연이기에
만남은 소중해야 하고
인연은 또한 아름다워야 합니다.
좋은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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