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주님,
우리는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우리는 참 많은 은혜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전의 나와 같은 길을 걷는 이들에게
줄 수 있고, 베풀 수 있게 되었는데
우리는 여전히 나의 행복을 채우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은혜 받은 우리는
의미가 생명이 되어야 하는데
은혜 받고 사는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우선이 되어야 하는데
우리에겐 더 이상 의미도 사명도 희미해져 갈 뿐입니다.
결국 우리의 소유들이 사라져 갈 때
내 영혼도, 내 생명도 사라질 텐데
알면서도 우리는 오늘을 바꾸어 살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
가라앉고 있는 우리의 믿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식어 가는 진리에 대한 우리의 사모함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 우리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시고,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켜 주옵소서.
내 안에서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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